💻페르소나, 그게 뭔대?

☕오렌져 

‘페르소나’ 많이들 들어본 말일 텐데요. 나무위키에 나온 ‘페르소나(Persona)’의 뜻을 살펴보면 「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을 말한다. 라틴어로는 사람(Person)/인격, 성격(personality)의 어원이 되고, 심리학 용어가 되었다... SNS에서 사용하는 프로필 사진이나 어떤 인물이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특정 고유 이미지 같은 것 역시 페르소나로 설명하기도 한다. 영화계에선 어떤 감독이 자신의 분신 혹은 상징처럼 애정하는 배우를 뜻한다.」 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죠.

☕오렌져 

그런데 왜 갑자기 페르소나인가 하면~~ '석세스풀 에이징'이라는 화두로(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^^) 책을 좀 검색하다가, 이런 주제의 동영상을 봤답니다. <나이 들어서 바꿔야 하는 5가지 태도>! 과연 그 다섯 가지 태도가 뭘까? 열심히 동영상을 봤죠. 1️⃣ A는 B라는 단순하게 사고하는 것 2️⃣단 하나의 페르소나만 가지는 것 3️⃣인생에 3명의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것 4️⃣도전을 중단하는 것 5️⃣분노에 인생이 휘둘리는 것이랍니다. 4가지는 그럭저럭 납득이 가는데... 그런데❗❗ 두 번째, 왜 단 하나의 페르소나만 가지는 것이 나이 들어 피해야 하는 태도일까❓❓가 궁금했습니다.

🤺👩‍👩‍👧‍👦👤난 몇 개의 페르소나가 있을까?

☕오렌져 

회사원💁‍♂️ A가 있습니다. 그는 늘 회사 일에 열심이고 성실한 사람입니다. A는 싱글이고, 오로지 회사 일이 자기 삶의 우선순위에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. A는 회사에서 꽤 유능한 사원입니다. 하지만 A는 출근하지 않는 주말을 싫어하고, 일이 없는 시간이면 뭘 해야 할지 난감하고, 우울한 경우가 많습니다. 👉👉이런 사람들~ 단순히 워커 홀릭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요❓

☕오렌져 

실제로 어느 조사에서 ‘당신의 페르소나를 다섯 개 말해보세요.’ 했을 때 술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을 확률이 적다고 하는군요, 이건 뭘 말하는 걸까요? 👨‍⚕️회사에서는 회사원으로서의 페르소나, 집에서는 👨‍👩‍👦아빠로서의 페르소나, 친구들 사이에서는 🏌️골프 마니아로서의 페르소나, 혹은 💁‍♂️K팝 덕후로서의 페르소나, 🤷‍♀️유튜브 하는 유튜버로서의 페르소나... 이러면서 ‘이런 나’, ‘저런 나’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. 그래야만 회사에서 지적받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, ‘괜찮아. 집에 가면~’, ‘운동가면~~’ ‘또 다른 내가 있지’. 다른 페르소나로 생각을 전환하면서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된답니다. 하나의 페르소나에만 너무 속박되다 보면 거기서 좌절이 올 때, 전환해서 극복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게 되는 것이죠.!!!🤣🤣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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